[디자인 패턴] 이터레이터 패턴(Iterator Pattern)과 노출모듈 패턴(revealing module pattern)

이터레이터 패턴

이터레이터 패턴은 이터레이터를 사용해서 컬렉션의 요소들에 접근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이를 통해 순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료형의 구조와 상관없이 이터레이터라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순회가 가능하다.

 

자바스크립트에서의 이터레이터 패턴

const mp = new Map()
mp.set('a',1)
mp.set('b',2)
mp.set('c',3)
const st = new Set()
st.add(1)
st.add(2)
st.add(3)

for (let a of mp) console.log(a)
for (let a of st) console.log(a)

/*
['a',1]
['b',2]
['c',3]
1
2
3
*/

다른 자료구조인 Set, Map임에도 똑같은 for a of b라는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순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출모듈 패턴

즉시 실행 함수를 통해 private, public과 같은 접근 제어자를 만드는 패턴을 말한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private나 public 같은 접근 제어자가 존재하지 않고 전역 범위에서 스크립트가 실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노출모듈 패턴을 통헤서 접근 제어자를 구현하기도 한다.

 

* 즉시 실행 함수 : 함수를 정의하자마자 바로 실행하는 함수. 초기화 코드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변수를 선언해서 즉시 실행함수의 리턴값 저장도 가능하고, 저장할 변수를 선언하지 않고 바로 즉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시)

(function square(x) {

        console.log(x*x);

})(2)

// 4

 

const pukuba = (() => {
    const a = 1
    const b = () => 2
    const public = {
        c : 2, 
        d : () => 3
    }
    return public
})()
console.log(pukuba)
console.log(pukuba.a)
// { c: 2, d: [Function: d] }
// undefined

a, b는 다른 모듈에선 사용할 수 없는 변수나 함수이고, private 접근 제어자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c, d는 다른 모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수나 함수이고, public 접근 제어자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접근 제어자

public : 클래스에서 정의된 함수에서 접근 가능하며 자식 클래스와 외부 클래스에서 접근 가능한 범위

protected : 클래스에서 정의된 함수에서 접근 가능하며 자식 클래스는 접근 가능하지만, 외부 클래스에선 접근 불가능한 범위

private : 클래스에서 정의된 함수에서 접근 가능하지만 자식 클래스와 외부 클래스에선 접근 불가능한 범위